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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황교안 메르스 대응 범정부 대책회의 주재... "군 의료인력 투입 추진"
황교안 국무총리는 18일 오후 4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메르스 대응 범정부 대책회의를 주재했다. 황 총리는 “최초 발병 확진 이후 한 달이 되면서 의료진 피로누적을 감안해 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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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무성·유승민 “메르스 추경만” … 최경환의 추경에 제동
▶김무성 대표=“과거처럼 막연한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같은 재정정책은 큰 효과를 보기 어렵고, 오히려 국가부채만 늘어난다.” ▶유승민 원내대표=“만약 추경을 한다면 메르스 사태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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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중이 실종된 공중보건…소통·협력 의료거버넌스 구축 시급
한국 사회를 강타한 중동호흡기증후군(MERS·메르스)은 중동 지역에 의료기술을 수출하던 ‘의료 강국 코리아’의 자존심을 일거에 무너뜨렸다. 취약한 공공의료 인프라와 예방은 뒷전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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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보건소가 ‘방역의 최전선’ 되려면
6일 오전 한산한 모습의 영등포구 보건소 1층. 메르스 상담 안내문이 붙어 있다. [장혁진 기자] 장혁진사회부문 기자“주민들이 (보건소 직원에게) 앰뷸런스 몰고 오지 말고, 흰옷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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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스·신종플루 이긴 방역당국, 방심하다 역습 자초
관련기사 국내 메르스, 변종 아니다 … 환자 2~3명 추가 퇴원 준비 서울시 “확진 권한 허용해달라” 복지부 “결과 번복 사례 있어 곤란” 메르스, 건강상태 정상이면 독감·폐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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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스·신종플루 극복한 방역 당국…과도한 자만·방심·집중력 상실
스페인 플루 당시 미 캔자스주 군 야전병원 모습 [중앙포토]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(MERS·메르스)이 퍼지던 지난해 5월 15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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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한여름에 구제역·AI … 사계절 방역이 필요하다
지난 24일 구제역이 경북 의성 돼지농장에서 확진된 그 다음 날 전남 함평 오리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(AI)까지 발생했다. 구제역과 AI가 주로 겨울철에 일어나는 바이러스성 가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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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구제역 예방접종
21일 전북 김제의 한 축산농가에서 수의사가 소 구제역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. 전라북도는 이날 구제역 청정화 유지를 위해 선제적 방역체계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. [뉴스1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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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고병원성 AI 확산 선제적으로 대응하라
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(AI) 확산으로 방역 당국과 축산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. 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‘스탠드스틸(standstill·일시 이동 중지)’ 명령을 발동하는 등 긴급